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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명현과 함께 하는 맛있는 수다 - cooking column 3

2018-05-14 오전 12:19:00

봄에 여자에게 딱 필요한 메뉴 애호박 찜 샐러드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속담이 있듯이 봄 자외선은 여자에게는 정말 치명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이가 한살 한살 더할수록 친구들과 만나면 수다의 단골 주제는 당연 피부 관리다. 특히나 요즘 같은 봄철 방심한 틈을 타 기미와 주근깨로 고생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다. 나이를 떠나 여자들은 언제나 예뻐지고 싶다. 그래서 오늘 모임에서 피부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을 위해 피부에 좋은 멋진 요리를 알려 주었다. 바로 애호박 찜 샐러드’.

 요리에 앞서 애호박에 대해 잠깐 알아보고 가자. 피부 트러블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위장과 비장에 적신호가 뜨면 그것이 바로 피부와 연결되어 문제가 생긴다. 그런 문제들을 완화 시켜주고 피부의 재생 효과에 뛰어난 음식이 바로 애호박이다. 애호박에 대해 본초강목에서는 소화기계통, 특히 위와 비장을 보호하고 기운을 더한다고 적고 있다.

애호박에는 비타민 아니라 아연, 망간 등 다른 식품들로는 얻기 어려운 미량원소가 많이 들어 있어 채소 중에 정말 똑똑한 채소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애호박에 함유된 비타민C가 위궤양의 원인인 과산화 지질을 만드는 활성산소를 막는 역할을 해준다. 뿐만 아니라 위 점막의 생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위 표면을 윤기 있게 해주는 점액 분비에 관여하는 비타민 A까지 풍부하기 때문에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이점을 참고하면 좋겠다.

애호박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아주 풍부한 식품이지만 단백질이 조금 부족할 수 있는데 그를 보완하기 위해 글로불린이 많이 들어있는 강낭콩이나 잣 등을 넣어 요리하면 좋다. 또한 애호박과 깻잎이 만나게 되면 비타민 AC가 더욱 풍부해져서 피부탄력에 도움이 되는데 특히 깻잎 속의 로즈마린산, 루테올린 성분이 기미, 주근깨 생성을 예방한다.

로즈마린산 성분은 미백 화장품의 원료인 알부틴보다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렇게 좋은 애호박 찜 샐러드로 봄철 피부 여왕이 되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재료:

애호박1.

양념장: 깻잎10+조선간장1/4+다진 양파1/2개분+다진 청고추1개분+다진홍 고추1개분+통깨 1큰술

+식초 2큰술+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

1.애호박 세로로 갈라 등분한다.

2. 냄비에 찜기를 깔고 물을1컵 정도 넣어준 후 애호박을 자른 면이 아래로 놓여준 후

뚜껑을 덮고 쪄 준다.

3. 쪄진 애호박을 한 소금 식혀준 후 꺼내 0.5mm로 썰어 준다.

4. 양념장을 만든다.

5. 깻잎 곱게 채 썰어준다.

5-1. 채 썬 깻잎은 냉수에 한번 행궈 향과 즙을 살짝 제거해준다.

6. 접시에 애호박을 담고 그 위에 깻잎을 뿌려준다.

7. 먹기 직전에 깻잎 채와 양념장을 섞어서 양념장을 끼얹어 준다.

8. 보기 좋게 담아 준다.

 

 

 

안양광역신문사(aknews05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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