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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의 추억속의 안양(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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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9-30 12:45
1980년 안양시 안양4동 지역으로 고려석면이 이전한 후 공터로 남아있던 사거리 모습이다. 고려석면은 1956년 4월에 창업한 기업으로 그당시 안양의 굴뚝산업을 대표하는 공장의 하나였다. 1960~70년대 우리나라는 경제사정이 어렵고 주거시설이 열악하여 흙벽돌집에 판자나 루핑으로 지붕을 덮고 거주하는 저소득 층이 많았다. 이때 등장한 것이 슬레이트로 석면이라 하며 간편하게 지붕을 덮어 눈이나 비 또는 추위를 피할 수 있어 슬레이트 공장은 호황을 누렸으며 고려석면도 이에 힘입어 기업이 번창하였다. 1980년대 안양의 급격한 도시화로 문을 닫고 지방으로 이전한 후 그 자리에 1985년 12월 건물을 신축 벽산쇼핑이 문을 열었고 1997년 12월 2001아울렛으로 상호를 변경 지금에 이르고 있다.
안양광역신문사 (aknews05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