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60대 남성 1명 메르스 확진판정
 안양시, 이필운 대책본부장 주재하에 유관기관 및 산하기관장들과 대책회의 중
 [2015-06-19 오후 7:12:00]

안양에서 처음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이 나왔다.

안양시는 19일, 호계동에 거주하는 A(남, 62세)씨가 6월 18일 오후 9시경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66번째 메르스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6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한 부인을 간병하는 과정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현재 수원의료원에 입원중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함께 병간호를 한 아들 2명은 음성판정이 나왔다.

안양시는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비상체제 속에 19일 대책 본부장을 기존 보건소장에서 시장으로 바꾸고 시청 안전총괄과에서 모든 상황을 총괄하고 있다.

안양시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현재까지 이필운 안양시장 주재로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은 물론, 각 동장, 산하기관장까지 모여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김영화 기자